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냉장고를 부탁해’ 김태원이 고기를 못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영호와 김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셰프들은 김태원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동남아 요리’와 ‘영양실조 기러기를 부활시키는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러기아빠 김태원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그는 자신의 냉장고 속에 있는 음식을 다 먹지 못한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태원은 “치아가 좋지 않아 고기는 물론이고 김치와 오이소박이도 먹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못 먹는 반찬이 많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MC 정형돈은 “마지막으로 고기를 뜯은 적이 언제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김태원은 “5, 6년 전”이라며 “원래 고기를 좋아했는데 어금니가 빠지면서부터 먹지 못했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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