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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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막영애14′ 라미란이 김현숙에게 쏘아됐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14)’에서는 이영애(김현숙)에게 라미란(라미란)이 쏘아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미란이 김산호(김산호) 회사에 간 사실을 안 영애는 10층으로 뛰어 올라갔다. 영애는 산호의 회사 앞에서 미란은 잡자 미란은 “나 여기 일따러 온거야. 일하라고 아침부터 쪼아돼고, 스파게티 사주기 싫어 분식점 가고, 돈가스도 못 먹게하고. 내가 150만 투자했었어도 나한테 이렇게 했겠어? 나 서운해”라고 영애에게 쏘아됐다.

이어 미란은 “낙원상사에서 짤릴 때부터 끈끈한 뭔가가 생겼다고 그랬는데 어쩜 이래? 나도 알아. 영애씨한테 이 회사가 어떤 줄 알아. 근데 이렇게 사람을 괄시해도 돼?”라고 발끈했다.

미란은 뒤돌아 섰고 산호를 발견했다. 미란은 “이게 무슨 개 망신이야. 나 망신줘서 속 시원해”라고 말했다. 이에 영애는 “망신은 누가 줬는데요. 방금 엘레베이터 탄 사람 누군줄 알아요? 김산호에요. 김산호”라고 잠깐 생각하던 미란은 깜짝 놀랐다. 이후 미란은 영애의 행동이 산호를 피해다녔다는 사실을 알았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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