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사나이' 신소율
MBC '진짜사나이' 신소율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신소율이 신흥 외계인 여군 탄생 조짐을 알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신소율이 여군 부사관에 도전, 빵 터지는 입소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사전 인터뷰에서 약간의 조증 사실을 알린 신소율은 짧은 예고편에서 우울과 신남을 넘나드는 종잡을 수 없는 기분으로 여군 사상 최고 음역대를 발성해 똘끼 여군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어 과거 황정민에게 욕 잘한다는 칭찬을 받았다고 밝히며 뜬금 없이 찰진 욕을 구사하는 것은 물론, 활발하지 못한 배변활동으로 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자문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율이 출연하는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진짜사나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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