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처용2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전효성이 하연주 몸에 빙의됐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처용2’의 2회 방송에서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이 여형사 정하윤(하연주)에게 빙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서 내에서 나영을 알아볼 수 있던 인물은 처용(오지호) 뿐. 그러나 춤을 추던 나영의 영혼이 하윤과 접촉하게 되자, 하윤의 몸 안에 빙의됐다.

이 사실을 몰랐던 나영은 계속 해서 춤을 췄고, 이 장면을 목격한 처용은 사태를 파악하고 경악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윤의 몸을 가지게 된 나영은 평소 가고 싶었던 곳을 마음껏 누비며 자유를 만끽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OCN ‘처용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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