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 투탁
타이미 투탁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래퍼 타이미와 비트박서 투탁이 KBS1 ‘올댓뮤직’ 무대에 올랐다.

지난 20일 오전 12시 30분 방송된 ‘올댓뮤직(All That MUSIC)’ 힙합특집에는 타이미와 투탁이 출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1일 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두 사람의 공연 사진이 공개됐다.

타이미와 투탁의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올댓뮤직’ 공개방송에 참석한 타이미와 투탁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열정적으로 공연에 임하고 있는 타이미와 투탁의 모습뿐 아니라, 비트박스 퍼포먼스에 깜짝 등장한 북청사자탈의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투탁은 이날 방송에서 아시아 최고의 비트박스서라는 명성에 걸맞은 현란한 비트박스 퍼포먼스는 물론, 북청사자탈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투탁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래퍼 타이미는 지난 6월 공개한 싱글 ‘사랑은’의 무대를 SBS ‘K팝스타’ 시즌 1의 수벌스(秀pearls) 멤버 이승주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몄다. 또 투탁과 함께 아웃사이더의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옥타곤’의 일부를 깜짝 무대로 선사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으며 싱글 ‘꽃’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공개방송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타이미와 투탁은 크루 레어하츠(아웃사이더, 타이미, 투탁, 루팡, 콴, 큐리어스) 멤버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미니콘서트 ‘스쿨어택’을 진행 중이며, 타이미는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아싸커뮤니케이션즈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