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 '한끼의 품격' 김새롬
KBSN '한끼의 품격' 김새롬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한끼의 품격’에 출연한 새색시 김새롬이 홍석천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20일 목요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BS Joy ‘한끼의 품격’ 12회에서는 이찬오 셰프와의 결혼한 방송인 김새롬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평소답지 않게 여성스럽고 수줍어하는 김새롬의 모습을 본 MC 홍진경은 “여자는 결혼을 앞두면 피어나는 것 같다”며 스타 셰프와의 결혼에 대해 부러움을 표시했다.

조세호는 홍진경에게 “이찬오 셰프가 누군지는 아냐”고 물어봤고, 홍진경은 당당하게 “중국요리의 대가”라고 말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홍석천이 이찬오 셰프에 대해 “요리할 땐 짐승 같지만 웃을 때는 소년 같다”라며 깊은 관심을 드러내자, MC홍진경은 “한때 이찬오 셰프를 사이에 두고 홍석천 씨와 김새롬 씨가 삼각관계를 이루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녀는 당황하지 않고 홍석천에게 “우리 이게 처음이 아니잖아”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날렸고, “전 남친까지 얽혀 있었던 거 아니냐”며 녹화현장을 한순간에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새롬이 출연하는 ‘한끼의 품격’은 20일 목요일 오후 8시 2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BS my K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무료로 시청가능하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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