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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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암살’이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살’은 지난 19일 10만 2,132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를 1,101만 7180명으로 늘렸다.

이로써 ‘암살’은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봉준호 감독의 ‘괴물’(1,091만 7,221명)을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다음 타깃은 1,132만 4,433명의 ‘해운대’가 될 전망이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24만 4,260명을 동원한 ‘베테랑’의 몫이었다. ‘베테랑’의 현재 누적관객수는 747만 3,330명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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