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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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예체능’ 은지원이 유키스 케빈과의 대결서 완벽한 역전극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연예인 마스터즈 팀과 다섯 번째 정식대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네 번째 주자로 가요계의 선후배인 ‘예체능’ 팀 은지원과 연예인 마스터즈 팀의 유키스 케빈이 붙었다.

케빈은 초반에 강하게 밀어붙였고, 은지원은 느리지만 꾸준한 수영을 보였다. 마지막 5M를 앞두고 두 사람은 치열한 접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결국 도착 지점에 팔을 먼저 뻗은 은지원의 승리했고, 멤버들은 “완벽한 대역전극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은지원은 “중간에 분명 내가 지고 있는 게 보였다. 그런데 그냥 오직 눈 앞의 멤버들을 향해 수영했다. 팀원의 승리다”며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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