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막영애14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막영애14′ 라미란이 김현숙에 투자를 철회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14)’에서는 라미란(라미란)이 이영애(김현숙)에게 투자를 못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미란은 영애에게 “지난 번 대금 들어왔어?”라고 물었다. 영애는 “들어왔어요. 이따가 보내려고요”라고 말했다.

미란은 머뭇거리며 “나 투자하기로 했던 150만 원 투자 못하겠다. 방금 전에 막내동생한테 전화했는데 이번에 휴학하면 제적이래”라며 “지딴에 명색이 맏이가 돼서 도와줘야지”라고 밝혔다.

영애는 “알았어요. 조금 있다가 150만 원 보낼께요”라고 말했고 미란은 “미안해. 그나저나 사무실 잔금은 어떻게 하냐. 내 인생은 왜 이러냐. 앞으로 이번일로 나 까내는 거 아니지, 영애씨?”라고 물었다. 영애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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