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_형돈2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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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1에서 가상부부로 활약했던 정형돈과 태연이 ’주간아이돌‘을 통해 6년 만에 재회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에서는 ‘파티(PARTY)’에 이어 정규 5집으로 또 한 번 음원 차트 장악을 예고한 소녀시대가 출연한다.

앞서 소녀시대의 ‘주간아이돌’ 출연 소식이 알려진 후, ‘푸딩-젤리’ 커플로 불렸던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부부 정형돈과 태연의 재회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무려 6년 만에 성사될 ‘푸딩-젤리’ 커플의 재회에 기대가 컸던 MC정형돈은 태연에게 “젤리 잘 지냈어?”라며 첫인사를 건네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고, 태연을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정형돈의 느끼한 멘트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정형돈은 오랜만에 재회한 태연을 향해 “이제는 진짜 여인이 됐다”라며 한껏 성숙해진 태연의 미모를 극찬하기도 했다.

‘푸딩-젤리’ 커플의 6년 만의 재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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