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손님
특별손님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심야식당’을 다녀간 특별 손님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맛깔나는 음식으로 매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SBS ‘심야식당’은 음식 뿐만 아니라 화려한 특별 손님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2화 ‘메밀전’편을 통해 테러로 잊혀진 불운의 하이틴 스타를 분한 심혜진, 단골손님인 국수 시스터즈와의 요절복통 로맨스를 그린 강두, 불치병으로 인해 사랑하는 딸을 떠날 수밖에 없는 마술사 지진희를 필두로 ‘심야식당’의 초호화 특별 손님 릴레이가 시작됐다.

이후 21세 차이의 오지호, 남지현이 그린 결혼 골인 스토리, 이영하, 이영범이 보여준 추억의 버터 라이스, 순수한 복서이자 사랑꾼 조동혁, 피자두를 통해 인생의 쓰디쓴 사랑이야기를 그린 서우, 김정훈, 전소민의 알콩달콩한 청춘 연애 이야기, 웃음기 쏙 뺀 김정태의 눈물 가득한 어머니의 ‘감자맛탕’까지 수 많은 특별손님들이 ‘심야식당’을 다녀갔다.

각각의 배우들은 자신과 꼭 맞는, 혹은 기존 이미지와 정반대의 이야기를 통해 ‘심야식당’과 함께 했다. 이들이 함께한 스토리와 추억이 깃든 음식들은 매회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종영까지 불과 6화를 앞둔 만큼 앞으로 어떤 초특급 게스트가 ‘심야식당’을 찾아올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야식당’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주)바람이분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