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김형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남성 아이돌그룹 SS501 허영생이 신곡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으로 컴백한 김형준에게 응원을 보냈다.

지난달 30일 의경 전역 후 새로운 소속사 CI ENT와 계약을 체결한 허영생은 CI ENT 공식 SNS를 통해 약 2년 만에 솔로 컴백에 나선 김형준을 위해 애정 어린 응원이 담긴 영상을 공개,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한 허영생과 김형준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각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허영생은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김형준에게 같은 팀 멤버로서 적극적으로 김형준을 응원하고 있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허영생은 “SS501의 막내 형준이가 2년 만에 ‘Cross the line’으로 나왔다. 들어봤는데 노래가 참 좋다”며 “형준이가 2년 동안 갈고닦아 만들어낸 음반인 만큼 많이 많이 들어주시고, 또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허영생의 적극적인 응원 공세를 받은 김형준은 플레이백의 하영과 19일 오후 7시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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