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박건형, "EXID 하니, 연극 초대하고 싶다"

2015081817450818540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박건형이 ‘올드스쿨’에서 그룹 EXID의 멤버 하니를 연극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는 김민교와 박건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김창렬은 “얼마 전에 EXID의 하니 씨가 ‘올드스쿨’에 출연해, 어깨가 매력적인 박건형 씨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박건형은 “제 어깨가 낯설어지는 기분이다. 이런 말을 처음 들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박건형은 “기회가 되면 하니 씨를 공연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건형의 말을 들은 김민교는 “그날 박건형 씨는 공연을 하고 있으니 하니 씨는 내가 모시겠다”며 사심을 드러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