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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여자친구가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친구가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여자친구는 상큼한 하늘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파워풀한 칼군무를 소화했다. 여자친구의 상큼하고 귀여운 모습이 남심을 저격했다.

‘오늘부터 우리는’은 ‘유리구슬’로 여자친구와 최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작곡팀 이기용배가 다시 한 번 여자친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으로 스윙이 담긴 바운스 리듬 위에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후렴구가 돋보인다. 수줍은 느낌의 인트로에 이어 반전되는 락킹한 간주가 여자친구 특유의 건강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원더걸스, 비스트, 카라, B1A4, 씨스타, 에이핑크, 티아라, 마마무, 여자친구, 스테파니, 엔씨아, 갓세븐, 소나무, 성은, 배치기, 소유미, 전설, 유승우가 출연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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