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_메인(단체컷)
아스트로_메인(단체컷)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판타지오의 새 보이그룹이 ‘아스트로’로 그룹 명을 확정했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판타지오의 뉴 보이그룹, 아스트로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 6인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를 통해 국내 아이돌 최초로 프리 데뷔를 앞둔 아스트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2015년 하반기 기대주의 탄생을 알렸다.

아스트로(ASTRO)는 스페인어로 천체, 별, 인기스타를 뜻하는 말로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우주이자 별이고 싶은 순수한 바람을 담은 이름이다.

리더 진진은 팀에서 랩을 담당하고 드럼과 비트박스에도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차은우는 신비로운 외모를 자랑한다.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춘 문빈은 어린 시절 동방신기 ‘풍선’ 뮤직비디오에서 유노윤호의 아역과 KBS2‘꽃보다 남자’에서 김범의 아역으로 출연한 이색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다.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MJ는 팀의 맏형이지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에너지가 넘친다.

라키는 5살부터 춤춰온 댄스신동으로 랩과 노래 실력 모두 뛰어난 다재다능한 멤버이다. 2000년생 막내이자 보컬인 윤산하는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보이그룹 아스트로는 멤버 모두가 출중한 외모 뿐만 아니라 노래, 랩, 댄스, 연주 실력을 두루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스트로가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2편 연속 공개되며, 20일 오후 7시부터 4회분이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판타지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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