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가요제 관객
무도 가요제 관객
[텐아시아=평창, 윤준필 기자]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보기 위해 평창을 찾은 4만 명의 관객들이 현재 관객석을 채우고 있다.

13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 앞 특설 무대에서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오후 8시 본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후 5시 현재 관객들의 입장이 진행 중이다. 약 2만 여명의 관객이 입장을 완료했으며 메인 무대에 1만 명의 관객이, LED로 생중계되는 제 2공연장에 1만 명의 관객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메인 무대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한 관객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보기위해 대전에서 왔다”며 “새벽 4시부터 기다렸다”고 전했다.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광희-지드래곤&태양의 ‘황태지’, 박명수-아이유 ‘이유 갓지 않은 이유’, 하하-자이언티 ‘으뜨거따시’, 정준하-윤상 ‘상주나’, 유재석-박진영 ‘댄싱 게놈’, 정형돈-밴드 혁오 순으로 진행된다.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오는 22일 토요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창=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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