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최동훈 감독이 손석희 앵커를 만난다.
영화 ‘암살’의 최동훈 감독은 오늘(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뉴스룸’에 출연, 손석희와 ‘암살’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동훈 감독은 ‘암살’ 속 1930년대 독립군들이 벌이는 암살작전을 소재로 선택한 이유와 시대를 생생하게 재현하기까지의 과정을 비롯해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의 작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도둑들’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작품 탄생을 앞둔 소감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 12일까지 누적관객 949만 3,591명을 기록 중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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