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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1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유선’이 올랐다.
#’라디오스타’ 유선, 남다른 입담과 끼 ‘시선 집중’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네 주연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하는 ‘남자를 울려’ 특집이 펼쳐졌다.
이 날 방송에서 유선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선은 “유선과 차예련이 기가 세다”는 김혜성의 말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 촬영을 했는데 이상하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유선은 절권도 시범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 날 유선은 액션 연기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며 “연기 초반에는 절권도를 했었고, 검객으로도 나왔었다. 장혁, 김수로와 절권도 동기였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국진을 상대로 절권도 시범을 선보여 놀라운 실력을 뽐냈다.
유선의 화려한 끼 역시 돋보였다. 유선은 “딸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라며 빅뱅의 ‘배배(BAE BAE)’를 선곡했다. 유선은 이 무대를 위해 특별히 빨간색 조끼와 선글라스를 준비해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