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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가 신인 키스(KIXS)의 두 번째 앨범을 프로듀싱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13일 오후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김태우가 지휘하고 있는 신인가수 키스의 녹음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오는 14일 발매될 신곡을 녹음하고 있는 신인가수 키스와 철두철미하게 프로듀싱하고 있는 김태우의 늠름한 모습이 담겨 있다.

김태우는 한 소절 한 소절 꼼꼼히 체크하고 반복 녹음을 하며 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마음에 드는 부분은 “좋아!”라고 외치며 제자 키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키스는 김태우가 프로듀싱한 애제자로 지난 2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비율A+(Beautlful)’을 발매, 준비된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비율A+(Beautiful)’은 힙합이 가미된 신나는 펑키 리듬의 댄스 곡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장악력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어 소속사는 “키스의 두 번째 신곡은 미디엄 템포의 R&B로 달달한 사랑 내용을 담고 있다. 키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스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은 14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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