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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오 나의 귀신님’이 특집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14일 임시 공휴일을 맞이해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은 오전 4시 30분부터 1~12회까지가 연속 방송되며, 저녁 8시 30분에는 13회 본방송이 이어진다.

tvN 콘텐츠편성전략팀 신종수 팀장은 “’오 나의 귀신님’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동시간대 1위를 놓치지 않은 것은 물론, 최고 시청률 6%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시 공휴일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받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편 연속 방송을 결정했다. 방송을 놓쳤던 시청자들에게는 휴일을 맞아 한꺼번에 몰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나봉선(박보영)은 강선우(조정석)에게 그간 자신이 응큼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에게 빙의되어 있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순애는 귀신이 가져서는 안될 감정을 갖게 된 사실을 깨닫고 봉선과 선우를 떠났지만 자신의 죽음의 비밀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훈남 경찰인줄만 알았던 최성재(임주환)의 미스터리한 실체가 드러나면서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오 나의 귀신님’ 13회에서는 빙의 사실을 알게 된 선우와 봉선의 빙의 로맨스 행보와 긴장감을 더해가는 최성재의 악행과 실체가 점차 공개될 예정이다.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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