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코리안 메모리즈’ 작가 최종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의 ‘김주하의 진실’ 코너에는 영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시인, 극작가 겸 소설가 최종림 씨가 출연해 표절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날 최종림씨는 “내용과 줄거리가 100% 똑같다”며 강력하게 표절 의혹을 제기했고, “그렇게 표절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았다”는 김주하 앵커에게 “이 영화는 굉장히 곁가지 치기를 해서 소설의 주 줄거리에서 조금씩, 조금씩 벗어나면서 교묘하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책 이전에 시나리오를 썼다더라”는 지적에 대해 “시나리오를 의뢰를 받았었다”며 “원본이 있어야 했기에 다시 소설로 남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영화가 만들어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펀딩에 실패를 했다”고 말했다.
최종림 씨는 100억 원이라는 소송 금액에 대해서는 “100억 원이라는 것은 제 분노의 표시”라면서 “도용하고 저작권 침해하는 이 풍토가 이번 이 사건으로 하나의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까지 협상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최종림 씨는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또한 ‘암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역시 제출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N ‘뉴스8′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의 ‘김주하의 진실’ 코너에는 영화 ‘암살’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시인, 극작가 겸 소설가 최종림 씨가 출연해 표절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날 최종림씨는 “내용과 줄거리가 100% 똑같다”며 강력하게 표절 의혹을 제기했고, “그렇게 표절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았다”는 김주하 앵커에게 “이 영화는 굉장히 곁가지 치기를 해서 소설의 주 줄거리에서 조금씩, 조금씩 벗어나면서 교묘하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책 이전에 시나리오를 썼다더라”는 지적에 대해 “시나리오를 의뢰를 받았었다”며 “원본이 있어야 했기에 다시 소설로 남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영화가 만들어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펀딩에 실패를 했다”고 말했다.
최종림 씨는 100억 원이라는 소송 금액에 대해서는 “100억 원이라는 것은 제 분노의 표시”라면서 “도용하고 저작권 침해하는 이 풍토가 이번 이 사건으로 하나의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까지 협상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최종림 씨는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를 상대로 10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또한 ‘암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역시 제출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N ‘뉴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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