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이태임이 최근 인터뷰에서 예원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석희가 과거 두 사람 사건과 관련해 했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앵커 브리핑에서 손석희는 이태임, 예원 사건을 언급했다.
손석희는 “지난 주말 최대 이슈는 두 여성 연예인의 욕 대거리 한 판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손석희는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 패러디 영상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리가 좋다는 생각도 들지만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역지사지가 없는 자기중심적 사고, 권위주의, 비아냥 같은 것들이 바로 우리가 갖고 있는 부정적 커뮤니케이션의 대표적 속성들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손석희는 “욕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세상이다. 욕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세상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욕하지 않고서 살 수 없는 세상이라면 제때 제대로 해야한다”며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지난 3월,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앵커 브리핑에서 손석희는 이태임, 예원 사건을 언급했다.
손석희는 “지난 주말 최대 이슈는 두 여성 연예인의 욕 대거리 한 판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손석희는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 패러디 영상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리가 좋다는 생각도 들지만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역지사지가 없는 자기중심적 사고, 권위주의, 비아냥 같은 것들이 바로 우리가 갖고 있는 부정적 커뮤니케이션의 대표적 속성들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손석희는 “욕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세상이다. 욕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세상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욕하지 않고서 살 수 없는 세상이라면 제때 제대로 해야한다”며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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