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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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마룬5의 대구 공연이 좌석을 추가로 오픈한다.

오는 9월 열리는 마룬5의 내한공연이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서울 공연을 1회 추가한데 이어 대구 공연의 좌석을 추가 오픈한다.

9월 6일 대구와 7일 서울, 2회로 예정되었던 마룬5의 내한공연은 지난 4월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에 추가 공연 개최를 바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9월 9일 서울 공연 추가 개최가 결정됐다. 이 공연의 티켓 또한 예매가 시작된 첫날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다시 한 번 마룬5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더불어 대구 공연에 대한 팬들의 티켓 문의 또한 끊이지 않고 있던 상황. 이에 대구 공연은 더 많은 팬들이 공연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추가 좌석을 준비해 판매하게 되었다. 이번에 오픈되는 대구 공연 티켓은 기존 판매된 좌석의 뒤편에 별도로 추가되는 좌석으로 B석 9만 9,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마룬5의 9월 6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 공연의 추가 좌석 티켓은 오는 13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YES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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