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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막 돼먹은 영애씨’ 라미란이 몰래 다른 회사의 면접을 본 박두식에게 분노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 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14)’에서는 몰래 다른 회사 면접을 본 사실을 라미란(라미란)에게 들킨 박두식(박두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미란은 박두식이 탕비실에 두고 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박두식이 다른 회사의 면접을 봤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라미란은 박두식에게 휴대전화를 돌려주며 “네가 감히 우리를 갖고 노냐”며 분노했다.

면접 당일 아버지가 편찮으시다는 핑계로 반차를 냈다는 사실까지 알게된 라미란은 박두식에게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회사도 이 모양인데, 아버지까지 편찮으셔서 어떡하냐고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아냐”며 “감히 우리를 속이고 다른 회사에 면접을 보러가냐. 네 눈엔 우리가 그렇게 우습냐”며 소리쳤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막 돼먹은 영애씨1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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