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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큐리가 MBC ‘아이돌 육상대회'(이하 아육대)에 참석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티아라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C ‘아육대’ 녹화에 참여했다. 이어 큐리는 11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오늘 늦은 시간까지 끝까지 남아서 ‘아육대’ 녹화 함께 응원해준 팬 분들. 고마워요! 멀리서 우리 얼굴 잘 보이지도 않았을 텐데. 마지막에 얼굴들 보는데 너무 미안했어요. 너무 고생했어. 잘가’라는 글을 남기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육대’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다양한 운동 종목들을 소화하며 스포츠 기량을 겨루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9월 추석 연휴에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티아라 큐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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