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은지가 수학한마당에서 문제를 푸는 대신 반 학생들에게 편지를 남겼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고주원, 리키 김, 정은지, 강승현, 엔이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수학 한마당 1라운드 3번 문제에서 정은지와 강승현은 원의 방정식에 대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엔이 정은지에게 아냐고 외치자 정은지는 모른다는 듯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 문제를 본 정은지가 “와아아아악, 안 배웠어요!”라 외치자, 엔은 “나 이거 알아! 했던 거잖아!”라 외치며 “아…나 이거 풀 수 있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은지는 문제를 푸는 대신 반 학생들에게 ‘1학년 1반 친구들아 나는 참 너희를 만나서 행복했던 3일이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적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엔은 “도전 골든벨에서 1등 하고 있던 애가 (편지 쓰잖아요)”라며, “은지는 나오자마자 편지를”이라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첫 문제에서 편지를 쓰는 애가 있을까”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강남, 고주원, 리키 김, 정은지, 강승현, 엔이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수학 한마당 1라운드 3번 문제에서 정은지와 강승현은 원의 방정식에 대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엔이 정은지에게 아냐고 외치자 정은지는 모른다는 듯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 문제를 본 정은지가 “와아아아악, 안 배웠어요!”라 외치자, 엔은 “나 이거 알아! 했던 거잖아!”라 외치며 “아…나 이거 풀 수 있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은지는 문제를 푸는 대신 반 학생들에게 ‘1학년 1반 친구들아 나는 참 너희를 만나서 행복했던 3일이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적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엔은 “도전 골든벨에서 1등 하고 있던 애가 (편지 쓰잖아요)”라며, “은지는 나오자마자 편지를”이라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첫 문제에서 편지를 쓰는 애가 있을까”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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