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전효성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팬들에게 깜찍한 하트를 선물했다.

전효성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교복을 입고 목 베개를 한 채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효성은 케이블채널 OCN ‘처용2’에서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실제 고등학생 같은 동안 외모와 완벽한 날렵 브이라인, 잡티 없는 뽀얀 모찌피부를 자랑한다. 오리입술을 한 채 한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는 사진에서는 팬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 나오는 듯 하다.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이다. 전효성이 맡은 한나영은 8년 동안 서울 지방 경찰청에 묶여있던 여고생 귀신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포인트를 담당한다.

특수사건 전담팀 경위 오지호(윤처용), 발랄한 여고생 귀신 전효성(한나영)과 모든 사건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하연주(정하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미스터리 수사극 ‘처용2’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채널 O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전효성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