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 심형탁과 남규리가 다쳤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히든킹덤’에서는 왕국 브루나이 ‘해골섬’에서 생존을 펼치는 20기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만족 심형탁은 정글 활동 중, 잘못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 괜찮다며 잠시 주저앉은 심형탁은 이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단순 타박상이 아닌 것 같다”며 멋쩍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남규리 역시 카사바를 베다 손가락을 크게 베였다. “아”하며 외마디 비명을 지른 남규리의 목소리에 놀란 정진운은 “누나 어디 다쳤어?”라며 걱정스럽게 다가왔다. 남규리의 손가락을 확인한 정진운은 “일단 빨리 접고 가야겠다. 피가 많이 나는데?”라며 팀원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규리는 마무리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으나 깊게 다친 손 때문에 작업을 철수했다.
도상우는 “너무 열중해 다친 지도 몰랐다”며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정글의 법칙 히든킹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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