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_이미지01
앙리_이미지0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수 앙리가 ‘뜨래요’ 에 이어 배치기와 또 한번 입을 맞췄다.

앙리는 2년 7개월 만에 발매되는 배치기의 미니앨범 ‘갑중갑(甲中甲)’에 참여한 스윗소로우, EXID 솔지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개성강한 음색을 선보였다.

앙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배치기의 ‘라디오’ 는 히트작곡가인 이기, 용배와 앙리로 구성된 팀 3B와 배치기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곡으로 빠르고 화려한 TV, 인터넷에 지쳐있는 라디오 세대들에게는 청춘의 향수를, 그 시절을 느껴보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움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빈티지 한 기타 사운드에 앙리의 특색 있는 목소리와 배치기 특유의 톡톡 쏘는 직설적인 랩 스타일은 곡의 진솔한 메시지를 대중에게 더 가깝게 전하고 있다.

앙리의 소속사 RBW 측은 “이번 음원 역시 전 세대를 아우를만한 음원이다”라고 전했으며, “12일 디스코 기반에 재치 있는 가사에 중점을 둔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앙리의 연이은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앙리가 참여한 배치기의 미니음반 ‘갑중갑’은 6일 정오 공개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레인보우브릿지월드(RBW)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