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고원희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고원희가 새 일일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 여주인공으로 나선다.

5일 고원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고원희가 KBS2‘그래도 푸르른 날에’ 후속으로 방송되는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여주인공 봉희로 분해 극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원희는 최근 SBS‘너를 사랑한 시간’ 민지 역을 맡아 극중 하나 (하지원)의 직장동료로 전 남자친구 인 호준(최정원) 과 결혼을 해 사사건건 대립하며 매회 감초 역할을 활약한 바 있다.

이에 고원희는 “처음으로 큰 역할을 맡게 되어 부담되면서 설렌다. 외적인 면 뿐 아니라 내면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겠다.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원희는 종합편성채널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장렬왕후 조씨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찌라시’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KBS2 ‘왕의 얼굴’에선 인목대비 역을 맡아 드라마, 영화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원희가 출연하는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여주인공 조봉희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옷을 만들며 꿈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성공드라마로써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샛별당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