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최민식과 손예진이 제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임됐다.
대종상영화제 측은 4일 “제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는 영화제를 알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의 대표얼굴로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연기력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받고 있는 최민식 손예진 두 배우가 적격이라 판단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최민식은 지난해 ‘명량’으로, 손예진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각각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올해 11월 열릴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번 달 중 진행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