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인스타그램
김영철 인스타그램
[텐아시아=현정은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배우 정겨운의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겨운이 괜찮아요~’ 병실에서 모여서 주말 병문안 찰칵. 겨운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건강해서 회복도 빠르고 곧 저랑 같이 ‘진짜사나이’ 해야지요! 나의 아바타 이규한 나의 규좌 왼팔! 리피리피 슬리피 임원희 미도 실미도 돈스파이크 줄리엔강은 오고 있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MBC ‘진짜사나이’ 멤버들인 정겨운, 김영철, 이규한, 돈스파이크, 슬리피, 임원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영철은 “줄리엔강 돈스파이크 (약간 비욘세 매니저같은 느낌) 멤버들 거의 다와서 주말을 함께.. ‘진짜사나이’ 봐주시는 분들 걱정해주셔서 감사. 정겨운씨 괜찮으니 많이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김영철 정겨운의 케미도 계속 기대해주시고요~”라는 글과 함께 정겨운, 돈스파이크, 줄리엔강이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겨운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건강해 보인다. 정겨운은 지난 20일 입소한 공병부대에서 줄리엔 강과 태권도 대련 도중 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겨운은 오른쪽 손날 뼈 골절로 깁스를 해 의사 소견 상 3개월간 깁스를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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