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SBS 너를 사랑한 시간_10회 출연
[윤균상]SBS 너를 사랑한 시간_10회 출연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윤균상의 적극적 대시로 하지원과 달달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윤균상과 하지원은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면서, 티격태격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그렸으며, 윤균상은 박력있는 연하남답게 하지원에게 다가가 “내가 너랑 일만 하겠니?”라고 말해 여심을 자극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윤균상과 하지원은 같은 회사에서 스타 피아니스트와 마케팅 팀장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윤균상은 홍보일정을 설명하는 하지원의 눈, 코, 입을 꼼꼼히 살피며 뚫어지게 쳐다보는 행동을 통해 하지원을 당황시키며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보여줬다.

윤균상은 하지원이 문자를 보며 웃는 모습을 통해 그 문자를 궁금해하며 유치하지만 귀여운 매력의 질투를 보였으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다른 사랑 앞에서는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그려냈다.

공연장에서 윤균상과 하지원은 둘만의 달달한 데이트를 하며, 윤균상은 하지원에게 “이리와”라는 한 마디와 함께 자기 무릎에 앉히며 사랑스러운 장난을 쳤으며, 윤균상은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는 하지원에게 “신경쓰지마. 나만 봐”라는 말과 함께 가벼운 입맞춤을 했다.

이어 윤균상은 하지원에게 “나랑 있을 때 어떤 전화도 받지마. 둘이 있는 거 방해받고 싶지 않아.”라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며, 저돌적인 박력남 차서후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지난 10회 엔딩에서 윤균상은 하지원의 집 거실에 앉아 있고, 싸늘한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는 하지원의 가족들과 그 모습과 상반되는 동네 밖에서 걷고 있는 하지원과 이진욱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지며, 윤균상-하지원-이진욱의 삼각관계가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 10시에 방송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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