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아노
'이웃집 찰스' 아노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이웃집 찰스’ 아노가 방송 후 달라진 점으로 가게 매출을 꼽았다.

24일 오전 11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1 ‘이웃집 찰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총괄 프로듀서 최석순 CP를 비롯해, 연출자 안성진 PD 출연자 아노, 샤넌, 마흐무드, 숨, 하일, 사유리, 아나운서 한석준이 참석했다.

아노는 “처음엔 시장에 외국인이 나밖에 없어서 많이 주목받았다. 점점 그 인기가 식어가는 차 방송으로 다시 주목받아 바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1월부터 4월까지 바빴는데 그 당시 하루 매출이 100만 원이었다. 지금은 프랑스를 다녀오기 위해 장사를 잠시 그만둔 상태. 돌아오면 합정에 식당을 오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웃집 찰스’는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독과 갈등,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낸 신개념 리얼리티이다.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7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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