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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딕펑스가 첫 게릴라 콘서트 ‘한강에서 놀아요’를 개최한다.

22일 딕펑스는 공식 SNS를 통해 “딕펑스와 팬여러분들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특별이벤트!! 한강에 나와 시원하고 특별한 공연을 즐겨보세요”라는 글로 밴드 데뷔 이후 최초로 여는 게릴라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이에 팬들은 200개가 넘는 댓글로 게릴라 콘서트 소식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했다.

딕펑스의 소속사인 tnc컴퍼니 측은 “‘요즘 젊은 것들’ 이후 방송 활동과 각종 공연 활동을 벌이느라 정신없이 달려온 딕펑스가 성원해준 팬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자리”라며 “한동안 딕펑스의 공연에 목이 마르셨을 팬들과 한강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많은 팬분들이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한강바람과 함께 편안하게 오셔서 딕펑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이번 공연을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딕펑스는 활동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게릴라 콘서트 외에도 벅스와 함께 하는 팬들을 위한 스페셜라이브를 준비하는 등 당분간 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딕펑스의 데뷔 최초 게릴라 콘서트 ‘한강에서 놀아요’는 오는 26일 일요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NC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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