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최근 일방적인 활동 중단 선언으로 파장을 불렀던 그룹 테이스티가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21일 테이스티는 자신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대룡, 소룡. 싱글 커밍 순(大?小? Single Coming Soon) 2015.07.26.”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흑백으로 처리된 멤버 대룡과 소룡의 모습, 컨테이너 상자를 배경으로 앞뒤로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앞서 테이스티는 지난 15일 웨이보를 통해 한국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도 일방적으로 통보 받은 사안이라 무척 당혹스럽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울림 측은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앨범을 발매할 계획으로 녹음까지 다 마친 상태였다”면서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지만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테이스티는 이후 SNS를 통해 “억울하다”는 주장만 내놓았을 뿐 뚜렷한 소통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테이스티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대룡, 소룡으로 긴 시간 연습 생활을 거친 후 지난 2012년 현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싱글 ‘스펙트럼’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또한 2013년 ‘떠나가’, 2014년 ‘어딕션’등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테이스티 웨이보
21일 테이스티는 자신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대룡, 소룡. 싱글 커밍 순(大?小? Single Coming Soon) 2015.07.26.”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흑백으로 처리된 멤버 대룡과 소룡의 모습, 컨테이너 상자를 배경으로 앞뒤로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앞서 테이스티는 지난 15일 웨이보를 통해 한국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도 일방적으로 통보 받은 사안이라 무척 당혹스럽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울림 측은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앨범을 발매할 계획으로 녹음까지 다 마친 상태였다”면서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지만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테이스티는 이후 SNS를 통해 “억울하다”는 주장만 내놓았을 뿐 뚜렷한 소통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테이스티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대룡, 소룡으로 긴 시간 연습 생활을 거친 후 지난 2012년 현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싱글 ‘스펙트럼’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또한 2013년 ‘떠나가’, 2014년 ‘어딕션’등을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테이스티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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