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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윤소이가 잠입수사를 펼쳤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 11회에서는 장민주(윤소이)가 타깃 엄인경의 회사로 위장 입사해 컴퓨터를 해체하고 가짜 부품을 넣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타깃 엄인경의 회사로 위장입사한 민주는 엄인경의 사무실에 잠입했다. 민주는 컴퓨터를 해체해 내부에 부품을 바꿔 낀 뒤 다시 노트북을 원래대로 복구했다.

이 때 복도에서는 엄인경의 부하가 들어오고 있었다. 그는 무언가 소리가 들리는 것을 감지하고 문을 열었다.

문을 열었을 때 방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민주는 바깥 데스크 앞에서 “찾았다”라 외치며 등장했다. 남자는 민주에게 “여기서 뭐 하는 거야?”라 물었다. 민주는 “급한 볼일이 있어서, 자리를 부탁하시더라고요”라 말했다. 원래 자리에 있던 직원이 “덕분에 고마워”라고 말하자 그때서야 엄인경의 부하는 안심한 눈치였지만 여전히 경계는 풀지 않은 눈치였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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