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배우 윤종훈이 20일 방송되는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 46회부터 출연한다. 윤종훈은 ‘딱 너 같은 딸’에서 은숙(박해미)과 민석(이병준)의 둘째 아들이자 승근(정우식)의 친구 선재로 출연, 판석(정보석)의 막내 딸 정이(조우리)와 로맨스를 형성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선재는 판석의 집 마당에서 정이와 첫 대면을 하고 있다. 막 외국생활을 끝내고 입국한 터라 트렁크 가방을 끌며 등장한 선재는 정이를 보며 머리를 쓰다듬는 등 정이를 여자라기보다는 귀여운 동생으로 여기는 듯해 보인다. 반면 정이는 머리에 꽂힌 집게핀을 빼며 자신의 매무새를 점검하고 있어 선재에게 호감을 느낀 게 역력해 보인다.
극중 선재는 MBA 유학 과정을 포기하고 은숙 등 집안 식구 몰래 귀국한 상태이다. 승근 방에서 짐을 풀고 선재는 자신의 보물가방에서 나온 주방 칼을 ‘사업아이템’이라고 말하며 요리사의 꿈을 드러낸다.
지난 18일 일산드림센터에서 첫 세트녹화를 마친 후 윤종훈은 “늦게 합류한 거라 처음에는 좀 긴장했는데 몇 번 호흡을 맞추고 나니 적응됐다”며 “정보석 선생님과 처음 만나는 장면도 들어있는데 정말 최고였다”고 전했다.
이어 윤종훈은 “감독님과 선후배 배우들, 모든 분들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녹화를 잘 끝마쳤다. 특히 정보석 선생님께서 마음을 열고 대해주셨다. 리액션에도 호흡을 잘 맞춰주시고 기죽지 않게 칭찬해 주시며 기운을 북돋아주신 덕분에 편안하게 녹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러브라인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는 조우리에 대해 “극 설정 자체가 정이가 선재를 많이 좋아하는 거라 좀 미안하긴 한데 풋풋한 첫 사랑의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딱 너 같은 딸’은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MBC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선재는 판석의 집 마당에서 정이와 첫 대면을 하고 있다. 막 외국생활을 끝내고 입국한 터라 트렁크 가방을 끌며 등장한 선재는 정이를 보며 머리를 쓰다듬는 등 정이를 여자라기보다는 귀여운 동생으로 여기는 듯해 보인다. 반면 정이는 머리에 꽂힌 집게핀을 빼며 자신의 매무새를 점검하고 있어 선재에게 호감을 느낀 게 역력해 보인다.
극중 선재는 MBA 유학 과정을 포기하고 은숙 등 집안 식구 몰래 귀국한 상태이다. 승근 방에서 짐을 풀고 선재는 자신의 보물가방에서 나온 주방 칼을 ‘사업아이템’이라고 말하며 요리사의 꿈을 드러낸다.
지난 18일 일산드림센터에서 첫 세트녹화를 마친 후 윤종훈은 “늦게 합류한 거라 처음에는 좀 긴장했는데 몇 번 호흡을 맞추고 나니 적응됐다”며 “정보석 선생님과 처음 만나는 장면도 들어있는데 정말 최고였다”고 전했다.
이어 윤종훈은 “감독님과 선후배 배우들, 모든 분들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녹화를 잘 끝마쳤다. 특히 정보석 선생님께서 마음을 열고 대해주셨다. 리액션에도 호흡을 잘 맞춰주시고 기죽지 않게 칭찬해 주시며 기운을 북돋아주신 덕분에 편안하게 녹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러브라인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는 조우리에 대해 “극 설정 자체가 정이가 선재를 많이 좋아하는 거라 좀 미안하긴 한데 풋풋한 첫 사랑의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딱 너 같은 딸’은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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