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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과 배우 김민재가 연인으로 드라마에 합류한다.

손나은과 김민재가 오는 8월말 방송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 캐스팅됐다. ‘두 번째 스무살’은 배우 최지우와 이상윤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작품으로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녀 하노라(최지우)가 15학번 캠퍼스 새내기가 돼 갓 스물이 된 친구들과 펼치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손나은은 극중 최지우와 15학번 동기이자 최지우 아들의 여자친구인 오혜미 역을 맡게 됐다. 김민재는 최지우의 외아들이며 엄마인 38세 하노라와 같은 대학에 15학번 동기로 입학하게 된 스무살 새내기 김민수 역할을 맡았다.

손나은은 지난 2013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며, 김민재는 드라마 ‘프로듀사’, ‘칠전팔기 구하라’와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 등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연기, 랩 등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신예다.

손나은과 김민재가 출연하는 ‘두 번째 스무살’은 tvN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말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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