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원더걸스가 ‘주간아이돌’에 출격한다.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17일 공식 트위터에 “어머나! 원더걸스 컴백 기념 지하 3층 방문 결정! 오랜만에 돌아온 원더걸스에게 궁금한 질문&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기대를 높였다.
원더걸스의 주간아이돌 출연은 지난 2011년 12월 이후 5년만. 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더걸스는 오는 8월을 목표로 새 컴백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2012년 ‘라이크 디스(Like this)’ 이후 3여 년 만의 국내 가요계 컴백이다. 앨범은 수록곡이 10곡을 넘기지 않는 미니 형태 지만, 정규처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원더걸스는 이번에는 유빈 예은 혜림 등 기존 3인에, 원년 멤버였던 선미가 더해진 4인조로 멤버를 꾸렸다. 선예는 결혼 및 출산 등으로, 소희는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소속사를 옮기면서 원더걸스 새 앨범에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정시우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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