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스타킹'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다양한 출연자들의 장기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 최강 고등학생들이 출연했다.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는 신들린 듯한 드럼 배틀로 단번에 SNS 스타로 떠오른 ‘최강 고딩 드러머’가 출연, 영화 ‘위플래시’를 보는 듯한 고딩계 드럼 1인자의 화려한 속주를 보여줬다.

높이만 3m, 5단 외발자전거를 한 몸처럼 타는 ‘외발 자전거 최강자’도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외발 자전거 타고 계단 오르기, 짜장면 먹기, 스틱 돌리기, 국내 최초 7륜 자전거 타기까지 다양한 묘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모든 여성 패널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고교 최강 엄친아’는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외모에 4개국어까지 척척 구사하며 엄친아의 상위 1% 공부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깊이 있는 목소리의 소년원 합창단 출신 ‘악동 파바로티’가 스타킹을 찾아왔다. 4년 전 중딩 폴포츠로 스타킹을 찾아왔던 양승우와 함께 펼치는 감동의 콜라보 무대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최강 고딩 드러머의 무대에 MC 이특과 샘오취리가 유독 즐거워했다고 하는데, 평소 드럼에 관심이 많던 둘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드러머로 변신했다. 이특의 해드뱅잉과 함께 코믹하게 시작된 대결이었지만, 샘오취리의 뛰어난 리듬감에 주위 사람 모두가 놀랐다.

고딩 드럼 최강자 대결보다 더 치열했던 MC 이특과 샘오취리의 드럼 배틀은 18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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