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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틸다 스윈튼이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을 확정했다.

14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 등 외신은 틸다 스윈튼이 ‘닥터 스트레인지’에 에이션트 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고 전했다.

에이션트 원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할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승으로 원작에서는 남성 캐릭터다. 틸다 스윈튼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출연 사실을 밝혔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괴짜 외과의사였지만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인 소서로 수프림이 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영화다. 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마블 합류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틸다 스윈튼의 합류로 작품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구가 멈추는 날’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내년 11월 4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정시우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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