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밤선비’ 이유비가 남장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남장한 이유를 말하는 조양선(이유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열(이준기)은 양선에게 남장을 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양선은 “평생요. 저는 사고를 당해 10세 이전의 기억이 없습니다. 스님이 남장을 해야지만 산다고 했습니다. 사내 옷을 입히고 나니 다음날 벌떡 일어났습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양선은 “저는 책쾌 일이 참 좋습니다. 제가 구해준 책을 읽고 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꽉차는 그런 기분이 들거든요”라고 말했다.
이런 양선을 성열은 빤히 쳐다 보았다. 이에 양선은 “어찌 그리보십니까?”라고 물었고 성열은 “예뻐서, 그런 니 마음이 이쁘다고”라고 답해 양선의 얼굴을 붉히게 만들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캡처
15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남장한 이유를 말하는 조양선(이유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열(이준기)은 양선에게 남장을 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양선은 “평생요. 저는 사고를 당해 10세 이전의 기억이 없습니다. 스님이 남장을 해야지만 산다고 했습니다. 사내 옷을 입히고 나니 다음날 벌떡 일어났습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양선은 “저는 책쾌 일이 참 좋습니다. 제가 구해준 책을 읽고 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꽉차는 그런 기분이 들거든요”라고 말했다.
이런 양선을 성열은 빤히 쳐다 보았다. 이에 양선은 “어찌 그리보십니까?”라고 물었고 성열은 “예뻐서, 그런 니 마음이 이쁘다고”라고 답해 양선의 얼굴을 붉히게 만들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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