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가수 이선희, 이승기, 배우 이서진이 소속된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서울 청담동의 약 150억 상당의 건물을 매입했다.
15일 한 매체는 최근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서울 청담동 소재의 모 화장품 회사 소유 빌딩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같은 날 오후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청담동 건물을 매입한 것은 사실이나, 사업 확장이라고 보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서 알려진 ‘청담 후크 타운’을 조성하려는 것은 아직 확답을 드릴 수 없는 상황. 건물 용도 역시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빌딩 매입과는 별개로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항상 배우나 가수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영입을 위해 따로 연예인에 접촉을 시도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사업을 위해 합정동 사옥 근방 건물을 매입하는 것과 같은 행보라고 내다봤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 DB
15일 한 매체는 최근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서울 청담동 소재의 모 화장품 회사 소유 빌딩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같은 날 오후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청담동 건물을 매입한 것은 사실이나, 사업 확장이라고 보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서 알려진 ‘청담 후크 타운’을 조성하려는 것은 아직 확답을 드릴 수 없는 상황. 건물 용도 역시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빌딩 매입과는 별개로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항상 배우나 가수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영입을 위해 따로 연예인에 접촉을 시도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사업을 위해 합정동 사옥 근방 건물을 매입하는 것과 같은 행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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