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과 김태훈이 대립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 9회에서는 민태인(김태훈)이 장무원(박성웅)과 차건우(김범)의 이탈 문제로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인은 무원에게 “이렇게 될 거라는 거 모르겼습니까?”라 말했다.
이에 무원은 “이성적으로 판단해. 사적인 감정을 접어. 8년 전에도 차건우를 막지 않았다면 살인자가 됐을 거야”라 말했다.
태인은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신 거겠죠. 그래야 팀장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질테니까요”라 말하며 차가운 분노를 표했다. 무원은 이에 “민과장도 날 원망하나?”고 물었다.
태인은 “이번 일은 우리 전부가 다 책임져야 할 겁니다”라며 “예전부터 궁금했습니다. 건우를 수사5과로 데려온 이유가 뭡니까? 잘 드는 칼 정도로 건우를 이용하려고 했던 거 아닙니까?”라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방송 캡처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 9회에서는 민태인(김태훈)이 장무원(박성웅)과 차건우(김범)의 이탈 문제로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인은 무원에게 “이렇게 될 거라는 거 모르겼습니까?”라 말했다.
이에 무원은 “이성적으로 판단해. 사적인 감정을 접어. 8년 전에도 차건우를 막지 않았다면 살인자가 됐을 거야”라 말했다.
태인은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신 거겠죠. 그래야 팀장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질테니까요”라 말하며 차가운 분노를 표했다. 무원은 이에 “민과장도 날 원망하나?”고 물었다.
태인은 “이번 일은 우리 전부가 다 책임져야 할 겁니다”라며 “예전부터 궁금했습니다. 건우를 수사5과로 데려온 이유가 뭡니까? 잘 드는 칼 정도로 건우를 이용하려고 했던 거 아닙니까?”라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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