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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화정’ 이연희가 차승원에게 한주완과 혼인하겠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정명(이연희)가 광해군(차승원)을 찾아가 강인우(한주완)과 혼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명은 광해군을 찾아갔다. 광해는 그녀를 걱정하며 “안색이 좋지 않구나. 이마의 그 상처는 또 무엇이고?”라 말했다.

정명은 어찌 전하께서 이런 일에 마음을 쓰시냐며, “전하, 소인 오늘 전하께 청이 있어 왔습니다”라 말했다.

광해가 “청이라니? 무엇이냐, 말해보거라”라 말하자, 정명은 한참 뜸을 들이다 “저의 혼사에 관한 것입니다, 전하”라 말했다.

이어 “강주선 전하의 장자와 혼인하겠습니다”라 결심에 찬 눈으로 말하자, 광해는 놀라 “정명아”라고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화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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