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고등학생 시절 하지원을 좋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6회에서는 과거 원(이진욱)이 하나(하지원)을 좋아했던 고등학교 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나(하지원)은 친구와 진실게임을 했다고 원에게 말하고 있었다. 한참 다른 얘기를 하던 하나에게 원은 “진실게임, 그래서 어쨌냐고” 물었다.
하나는 뭘 기대하는 거냐, 진실되게 대답했다며 “최원은 죽을 때까지 나한테 애인보다 남편보다 중요한 사람일 거라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진심이라고”라 말했다. 이에 원은 서글픈 눈빛을 보였다.
화가 난 원은 지나가던 일진들에게 화풀이를 하며 “난 왜 안 되는데!”라고 외쳤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두 사람의 과거 키스신이 나왔다. 원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하나를 장난스러운 얼굴로 보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불이 꺼지고 하나가 “원아, 거기 있니?”라고 해 원은 그녀에게 다가갔다. 이어 불이 어두워 둘의 입술이 맞닿았고, 하나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12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6회에서는 과거 원(이진욱)이 하나(하지원)을 좋아했던 고등학교 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나(하지원)은 친구와 진실게임을 했다고 원에게 말하고 있었다. 한참 다른 얘기를 하던 하나에게 원은 “진실게임, 그래서 어쨌냐고” 물었다.
하나는 뭘 기대하는 거냐, 진실되게 대답했다며 “최원은 죽을 때까지 나한테 애인보다 남편보다 중요한 사람일 거라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진심이라고”라 말했다. 이에 원은 서글픈 눈빛을 보였다.
화가 난 원은 지나가던 일진들에게 화풀이를 하며 “난 왜 안 되는데!”라고 외쳤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두 사람의 과거 키스신이 나왔다. 원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하나를 장난스러운 얼굴로 보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불이 꺼지고 하나가 “원아, 거기 있니?”라고 해 원은 그녀에게 다가갔다. 이어 불이 어두워 둘의 입술이 맞닿았고, 하나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너를 사랑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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