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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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개념의 주얼리 미러 브랜드 ‘벨리타디테'(Bellitadite)’가 6일 대구 홍보관 오픈식을 진행했다.

벨리타디테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벨리타'(Belita)와 여신이라는 의미의 ‘디테'(Dite)의 합성어로 아름다움을 투영하는 여신의 거울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기능적인 요소에 머물렀던 거울을 독특한 디자인과 스토리를 입힌 프리미엄 주얼리 미러로 재탄생시킨 신개념 브랜드다.

6일 오후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위치한 벨리타디테 홍보관에서 진행된 오픈식에는 벨리타디테 옥광세 대표와 최서진 총괄디렉터, 디자이너 리사킴 등 브랜드 관계자를 비롯해 총 100여명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난희 쇼핑호스트의 사회로 오픈식이 진행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펼쳐졌다. 개식선언과 함께 사회를 맡은 유난희 쇼핑호스트는 “‘벨리타디테’라는 브랜드명에서 알 수 있듯 전세계 여성들에게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줄 수 있는 기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은 총 3개 라인으로 나뉜다. 가장 기본적인 콘셉트인 ‘베디'(Bedi) 라인은 잠재돼 있던 아름다움을 탐닉하는 여성의 본능을 일깨운다는 의미로 벨리타디테의 기본 문양인 다알리아 꽃무늬와 스와로브스키가 장식된 화이트 계열 주얼리 미러가 대표 제품이다.
벨리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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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크리스탈의 매력을 살린 ‘구아포(Guapo)’ 라인은 때론 섬세하게, 때로는 터프함을 지니는 중성적인 이미지로 양면성을 지니고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디테(Dite)’ 라인은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추구, 스와로브스키 소재의 특성을 십분 살렸다. 제품 디자인에는 디자이너 리사킴이 참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국내에서는 전무후무한 ‘주얼리 미러 쇼’가 진행됐다.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제작된 주얼리 미러를 든 모델들의 발걸음은 우아하게 반짝이는 거울과 함께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벨리타디테의 모토는 ‘프로포즈 거울’이다. 아르데코 건축양식의 화려한 아름다움과 ‘감사’의 꽃말을 지닌 다알리아 꽃을 접목시켜 모티브를 삼은 디자인이 감사와 사랑, 인정을 표현하는 프로포즈를 위한 거울로서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최서진 총괄 디렉터는 “벨리타디테의 브랜드 콘셉트는 ‘프로포즈 거울’로 단순한 제품이 아닌 거울와 주얼리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가치를 입히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브랜드”라며 “총 4년의 기간 동안 숱한 실험을 거쳐 탄생한 브랜드인 만큼 벨리타디테가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져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벨리타디테는 6일 대구 홍보관에 이어 오는 9월 서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편집부

사진. 벨리타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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