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페이스북
황교익 페이스북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8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황교익이 올랐다.

#황교익, 백종원 강레오 등 비판 재조명..백종원 음식에 “맛있는 음식 아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한 매체에서 백종원을 비판한 것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황교익의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황교익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종원은 사업가”로 언급하며 “백종원 음식은 맛있는 음식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이영돈 PD에 대해서도 “왜곡 보도를 일삼든 언론인”이라며 “음식 갖고 어떤 장난을 치는지 전문가에겐 다 보인다. 다른 소재들도 음식처럼 다루리란 건 합리적 의심이다. 언론인으로 안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황교익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현석의 허세는 귀여운데, 진짜 허세가 따로 있었네. 평론하고 싶다 하였는데 이제 한국 음식 배워서 언제 하겠는가. 배운 곳으로 돌아가 하면 빠를 것이다”라며 셰프 강레오를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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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황교익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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