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유자식 상팔자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우현, 조련 부부의 아들 우준서가 엄마 조련의 의심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8일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109회에서는 외모에 관심을 보이는 이광기의 사춘기 딸 이연지와 그런 딸의 행동에 일일이 간섭하는 아빠 이광기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의 녹화 현장에서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을 본 우준서는 “연지 누나가 방문을 잠그면 의심하기 시작하는 이광기 아저씨를 보고 우리 엄마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엄마는 내가 방문을 닫으려하면 ‘19금 영상’을 보는건 아닌지 의심을 한다. 괜한 오해를 받지 않으려고 문을 안 닫게 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현은 “아빠인 나도 준서가 아무 소리도 없이 혼자 있으면 ‘뭘 하는 거지?’하는 생각이 들면서 의심하게 된다”고 거들어 스타 부모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 하는 ‘유자식 상팔자’는 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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